네오에덴 // 유현



1994년 8월 초판발행.
국딩때 산 책같은데... 몇번의 이사를 거치는 동안에도 유실되지 않고 책장에 꽂혀있다.
어릴적에 볼때는 그림체도 굉장히 예쁘고 스토리도 꽤 좋았던 것 같은데...

눈도 높아지고 현실에 찌들다보니... -_=

유현 작가가 대학교 1학년때... 만든 작품이라는데...
지금은 30대 아줌마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하니 조금 웃긴다. _-_

두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인공만 다를뿐 각각 세계관은 동일하다.

남자 주인공은 잘생기고 키크고 인기 많은 훈남.
길가다가 LPG에게 헌팅을 당하는데...
네오에덴이라는 일일찻집(?)에 초대를 받는다.

덜렁 명함 한장만 주고 사라진 그녀.
집에 돌아와 명함을 발견하고 그녀를 기억해내자... 하늘에서 떨어진다. ~_~
(네오에덴으로 워프된건가?)

네오에덴은 전생에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LPG만 바글바글. (LPG = 롱다리 프리티 걸)

인간과 만나서 오랜시간 관심을 받으면 인간이 될 수 있단다.
지금 보니 뒤죽박죽 뭐가 뭔지 알수없는 세계관이다;

소꿉친구와의 사랑싸움, 밀고당기기...
말그대로 염장물이다.

by Newtype | 2009/05/10 02:51 | animation/comic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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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리 at 2009/05/10 05:59
앤딩.. 남자잖아요 T_T
Commented by Newtype at 2009/05/10 18:29
지금 생각해보면...
유현작가가 소년지 연재물에 은근슬쩍 BL설정을 끼워넣은거죠. ㅋ_ㅋ
Commented by 바람뫼 at 2009/05/10 15:31
아아, 저 그리운 심의필 마크…
피땀흘려(?) 모은 단행본은 이사하다가 다 사라졌습니다. 흑흑
Commented by Newtype at 2009/05/10 18:30
보물섬, 아이큐 점프, 소년챔프, 팡팡, 영챔프, 영점프...
잡지들은 모두 쌓일때마다 버려서 남은게 없네요.
Commented by evax at 2009/05/10 19:06
... 전 선녀강림이 첫작품인줄 알았더니...

저때는 그림체가 이명진씨 느낌이 나네요
Commented by Newtype at 2009/05/10 19:12
영챔프는 고등학교 올라가기전까지는 사봤는데
대학교 올라간 뒤에도 선녀강림이 연재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게임라인에서 정태룡 기자와 만화를 그리기도 했었고
잘은 모르지만 동인쪽에서 유명해져서 프로데뷔한 케이스같아요.
Commented by 귀차니즘 at 2009/10/19 01:29
제가 학창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군요.

혹시라도 처분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연락은 이리로
http://blog.naver.com/ray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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