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은 답이 없다
난 진짜 개독이 싫다.
솔직히 한국 개신교 전체가 싫다.
뭐 종파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웃기지마라 내눈에는 다 똑같이 보인다.

싫다 그냥 싫다.
국민학교다닐때 앞질살던 아이가 여의도의 유명한 교회 집사였다.
걔네집은 엄청나게 잘살아서 매일 놀러갔던 기억이 난다.
국민학교 2,3학년때인가... 오락실 50원에서 100원으로 막 오르려던 시점...
286AT 10Mb 하드가 달린 당시 최고의 컴퓨터를 구입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졸업할때까지 참 친했는데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잘모르겠다. -_-;;

각설하고 그 녀석을 따라서 교회에 간적이 있다.
걔네집에 놀러가서 읽던 만화책의 영향이었을까. -_-;;
뭐 예수의 일생을 그린 선교만화 비슷한거였다 명랑만화라고 써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교회에 들어가서 뻘쭘하게 앉아있는데...
오늘은 새로운 친구가 왔어요 앞으로 나와보세요

ㅡ_ㅡ;; 당연히 안나갔다. 나갔다가 붙잡혀서 계속 오게될까봐.

아무튼 그녀석하고 사귀면서 좋았던 점은 종교를 강요하지않았던 점이랄까.
솔직히 국민학생이 뭘 알았겠어;;
그렇다고 여의도 모교회에 좋은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_-


중고등학교 동창이었던 한녀석도...
나중에 알고보니 독실한 개신교도였다.
중학교 동창녀석이 말하기를...
자기집은 불교인데 매주 일요일마다 집에 찾아와서 교회가자고 했단다;;

그런 일면이 있을줄이야.
나한테는 왜 안그랬을까. (먼산)

고등학교 졸업후 우연히 들어간 그녀석의 싸이월드에 적혀있는 문구.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Jesus 블라블라블라... -_-;


고3때 같은반이었던 한 녀석도
대입후 종교에 심취... 교회에 출퇴근한다는 말을 들었다.
1학년때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는데...
확실히 뭔가에 홀린 눈빛. -_-;;
지금은 뭐하고 살려나.


전두환은 절다니니까 지옥가겠네.. ㅋㅋㅋ

개독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 믿으면 다 천국간다니...
죽어가는 사람앞에서 박수치면서 천국간다고 축하해주는 개독 대가리에는 뭐가 들었나요?

너희들이 그렇게 목놓아 소망하는 천국의 정체가 무엇이냐?
무슬림 순교자들처럼 70명의 처녀라도 주어지냐? (그건 좀 끌리네 ㅋㅋ)



이미 종교단체가 아니라 하나의 사기업화된 한기총과 그 떨거지들의 사리사욕을 채워주기위해
오늘도 무지한 사람들은 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친다.
(세금도 안내는 기업이니... -_- 한국에서 투자대비 최고의 순이익을 내지않을까;;)


너희들이 십일조를 교회에 설치된 ATM기계로 받던 말던 난 관심없으니까...
제발 남한테 종교를 강요하지 말아줘~


덧) 오늘 학과 세미나에 온 모제약회사 부사장님도
프레젠테이션 도입부에... 예수 가라사대 블라블라블라...

젭알... 매너좀... -_-;
by Newtype | 2007/10/16 02:56 | (/-_-)/ ㅕ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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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o Victory W.. at 2007/10/16 22:50

제목 : 나의 기독교 연대기(?)
뉴타입님 글을 보니 나도 비슷한 이야기를 풀어보고 싶었다. 초등학교 때였다. 2층 양옥집의 1층 한쪽 구석방에 전세인지 사글세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아직은 원초적 빈곤(?)에서 별로 벗어나지 못했던 시절.(유치딩 때는 단칸방 집에서 살았던게 기억나는데, 초딩 때는 살림이 좀 나아진거였나?) 1층에서 함께 세를 살던 옆집 사람이 초딩 저학년 시절 방학을 맞은 나에게 종이쪼가리를 주며 성경학교에 가자고 그랬다. 난 대학 1학년이 끝날 때까지도 너무......more

Commented by Reki at 2007/10/16 06:44
너 그러다 개독될라...;;;
Commented by narue at 2007/10/16 08:32
개독이라... 어느 시골의 교회를 보고서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은 그런거 없이 한가롭게 교회다니는분들과 야외에서 괴기를...
시골과 도시는 뭔가 틀려도 엄청 틀린 느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ommented by 카리스 at 2007/10/16 10:34
왜 그렇게 천국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신이 정말로 전능하신 분이라면 신을 섬기는것보다 자기 수양을 하고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을 천국에 데려가야 정상 아닙니까? 자기를 떠받드는 사람만 천국에 보낸다면 그건 단순히 독재일뿐..
Commented by 귤만주면햝 at 2007/10/16 10:52
전 학교가 미션스쿨이라 언제나 압박감이;; 개도궁엔 더 심한 대순진리회라는 개독도 있어서 공강시간마다 강의실 찾아다니며 별 소릴 다합니다 ㅡㅡ; 아나 진짜싫어 ㅡ;
Commented by 스카이 at 2007/10/16 11:24
넵, 답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는 남에게 강제는 안하더군요. 다행이랄까.

어디선가 보니 개신교 신자인 고니시의 군대는 이교도의 나라 조선을 정벌하는 동양의 십자군 전쟁을 하러 온 거고, 하나님의 가호로 20일만에 이교도의 수도(한양)을 점령했으며... 일본 군대가 타락하여 패하였으나 독실한 고니시의 힘으로 이교도 수괴 이순신을 도륙하는 영광을 얻었다.. 라더군요. 어이상실.
Commented by 수상한사람 at 2007/10/16 14:51
ㅋㅋ, 은근히도 싫은가 보네,, 개독교가,,
개독개독개독,,ㅋㅋ
Commented by 라키시스 at 2007/10/16 17:47
저도 기독교 엄청 싫어해요 ㅋㅋ
근데 순복음 교회에 있던 atm이 십일조 내라고 만든거였군요.
신도들 편하게 쓰라고 만든건가 했는데;;

Commented by 얼음구름 at 2007/10/16 19:44
으아.. 대박이네요 ㅋㅋ
나중에 퇴근해서 제가 겪은 교회이야기를 써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김정수 at 2007/10/16 20:43
후훗..
저도 종교의 자유는 있다고 보는 입장인데.. 기독교는 이상하게 전파에 열을 올리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자연스럽게 다가오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묻고 싶군요.
Commented by Newtype at 2007/10/18 20:55
Reki // 예전에도 말했지만 국교가 개독이 되지않는한 그럴일은 없수다~ ㅋㅋㅋ

narue님 // 한국개독이 보이고 있는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은....
유태인들의 유대교를 떠오르게 만듭니다. 자신들만이 선택받았고 자신들만 최고죠.

카리스님 // 인간은 약한 존재이기에 힘들때 의지할 초인적인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신이죠. 하지만 개독들에게 예수는 그들이 의지하는 존재가 아니라 먹여살리는... (응?)

귤만주면햝님 // 채플 정말 짜증나죠. -_-...
대순진리회! ㅋㅋㅋ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저한테는 접근도 안하네요. _-_ 그녀석들도 사람을 가린다고 하더군요.

스카이님 // 그 고니시와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저도 들었습니다.
정말 나라 말아먹을 개독이죠.

수상한사람 // 싫다~ 진짜 싫다~

라키시스님 // 그게 atm이 아니라 돈을 온라인으로 바로 낼수있게 만든거라고 들었습니다.

천국에도 온라인 계좌가 설치되어 있나봅니다. ㅋㅋㅋ
인디아나 존스1이 생각나네요.

얼음구름님 // 글 읽어봤습니다.
아무리 예쁜 애인이라도 개독이면 답이 없죠. ㅋㅋㅋ

김정수님 //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스리기 위한 자기수양의 의미로서의 종교는 대환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불교가 가장 코드가 잘 맞더군요.

성경에 써있다고하죠. 그래서 선교에 그렇게 목을 매는거라네요.

그런데 성경전문가들이 얘기하는것을 들어보니 그건 나중에 추가된거라고 하더군요. -_-;
한국 교회는 자기뱃속을 채우기 위해 그런 사실은 숨기고 크기만 부풀리고 있는거죠.
Commented by 프랑스혁명군 at 2007/10/20 23:12
저도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저건 아니죠.
하나님 믿는게 면죄부도 아닌데 말이죠.
Commented by Newtype at 2007/10/21 19:53
그렇지요. 면죄부...
예전 중세에 개독의 부패가 극에 달했을때의 교회의 면죄부 판매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예수만 믿으면 천국간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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