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5일
리어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난번 햄릿에 이어 두번째로 읽는 셰익스피어 4대비극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지난번 햄릿보다 읽기 쉬웠지만 역시 소설이 아니라 희곡이다보니
책으로는 그 애절함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리어왕에서는 표현과 수식이 햄릿보다 풍부해서 읽기 쉬웠다.
대략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브리튼(옛 영국)의 리어왕에게는 세딸이 있다.
리어왕도 나이를 먹어 이제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물러날까해서
딸들을 불러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로 표현해보라고 한다.
세딸중 두딸은 온갖 미사어구를 동원해 왕을 찬양하지만
유독 막내딸 코딜리아만은 자신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한다.
리어왕은 분노하고 코딜리아를 추방한다.
뭐 결말이야 안봐도 비디오.
이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1) 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2) 사람은 늙으면 애가된다.
3) 늙어서 고생 안하려면 재산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 by | 2006/10/25 14:47 | books | 트랙백(1) | 덧글(5)






제목 : 세익스피어/ 맥베스, 리어왕.
셰익스피어 "4대비극" 중 '멕베스(Macbeth)'와 '리어왕(King Lear)' 두 편이 한권으로 수록된 책이다. 두 편을 한권에 묶은 이유는 큰 맥락으로 볼때 주관없는 사람이 간사한 혀놀림에 놀아나 종국엔 비극적인 죽음으로 생을 마감한다는데 있다. '맥베스'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귀선의 쾌감에 빠져있을 즈음 세마녀의 간사한 왕위 예언을 듣게 된다. 마녀들의 예언과 맥베스아내의 간사한 부추김에 ......more
그래도 햄릿보다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ki // 이번주 일요일에 나가서 화요일에 들어간다. ㅜ_ㅜ
일요일에 보지... 새벽에 뜨는 달은 안올라오나?
코딜리아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은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했습니다
재미없는데 돈주고 산게 아까워서 하품해가면서 읽었거든요;;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결과적으로 코딜리아는 굉장한 효녀이고... 그 언니들은 막장이라는 것이죠.